황석희 Tag

<본 투 비 블루>는 제작 소식을 들으면서부터 설렜던 작품이에요.  챗 베이커 팬이거든요. 갖고 있는 재즈 앨범 중에서 가장 많이 듣는 뮤지션이에요. 음악 편식이 심한지라 재즈는 오스카 피터슨, 챗 베이커 이렇게 둘을 거의 들어요.  그러니 영화가 나온단 소식이 들릴 때부터 설렐 수밖에요. <본 투 비 블루>는 영화가...

영화 내에 배경 설명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사실 정리까지 필요하진 않아요. 전혀 모르시고 그냥 보셔도 이해하실 수 있는데 지레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준비했어요. 난 그래도 최소한은 알고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화 <워크래프트 >2분 정리! (훗날 확장되는 세계관은 빼고 말할게요) 1. 세계관 워크래프트는 기본적으로 '호드 VS 얼라이언스'의 세계관입니다.   호드 다양한 오크...

게임 매체와 파워블로거 분들까지 15곳 정도 오셔서 질의응답 같은 인터뷰가 있었어요. 기자 분들이 막 사진 찍길래 저도 맞대고 사진을 막 찍었.. -_-; 맞대고 사진 찍었더니 웃으시더란. 끝나고는 전부 본격적으로 일어나셔서 사진을 막 찍으셔서 당황했어요; 제 다음 차례로 최현석 셰프님도 와계셨는데 실물이 더 미남이시더라고요. 워크래프트 관련해서...

요새 블루레이로 제작되는 제 작품들은 대부분 제가 따로 요청해서 대본을 재감수합니다. 극장 상영이 끝나고 블루레이로 들어가면서 수정할 짬이 나기 때문에 그간 들어온 관객들의 피드백이나 제가 찾아낸 아쉬운 점들을 반영하고 오류들을 수정해요. IPTV나 VOD로 들어갈 때도 모두 수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모르는 새 들어가는 경우가...

영화에 대해선 당연히 아직 한 마디도 할 수가 없어요. 대신 재밌는 사실 한 가지를 말씀드리려고요. <워크래프트>는 와우저(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가 번역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와우저예요. -_-;; 전부터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지러서 혼났어요. 아래 글은 영화 얘기는 없고 죄다 게임 얘깁니다. 영화와 관계 없는 덕력 자랑이니 영화와 혼동하지...

사실 인터뷰에서 너무 많이 떠들어서 데드풀 번역 관련 이야기는 쓸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번 글은 데드풀 번역 후기라기보단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글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엄청나게 길어요. 화장실에서 보시면 다리에 쥐납니다.   처음 데드풀 번역 의뢰를 받았을 때 들뜨면서도 막막했던 희한한 기분이 아직까지 생생해요. 막상 들떠서...